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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캐디스플라이(Caddis fly) 라이프 사이클.
등록자 : ADS/전정균       등록일 : 2021-01-01, 20:44       열람 : 131

 

 

전세계에 14,500여종으로 분포되어있는 캐디스(Caddis)라는 날도래는 메이플라이(Mayfly)라는 하루살이와 함께 국내 어느 계류나 강에서 물고기가 사는 물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수생곤충입니다.


캐디스플라이의 헤치는 3월부터 헤치를 시작하는 메이플라이보다는 두달정도 늦게 6월부터 본격적인 헤치를 합니다.
늦은 오후 해질 무렵부터 한밤중에 주로 부화하는 캐디스는 7-8월 한여름철 야간 플라이낚시를 할 때는 하늘에서 우박떨어지듯이  얼굴과 어께위로 다이빙을 하며, 수면에서 스케이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캐디스 어덜트(Adult)라는 날도래 성충의 크기는 1센티에서 3센티 정도가 대부분이며 간혹 4센티 이상되는 개체도 관찰됩니다.
캐디스는 알에서 우화해서 애벌레(라바)와 번데기(퓨파)시기의 반수생적인 두가지 형태를 보여주어서,메이플라이(Mayfly)와 스톤플라이(Stonefly)의 라이프사이클과는 확연히 다르게 구분될수 있습니다.

 

Caddis Fly Life Cycle의 4단계
1.알 (Egg)
2.애벌레 (Larva)
3.번데기 (Pupa)
4.성충 (Adult)

 


1.알 (Egg)
성충이 캐디스는 계류의 흐르는 물속의 바닥까지 다이빙을 하여  모래나 자갈 등에 알을 낳고 다시 표면으로 빠르게 떠오릅니다. 이러기 위하여 체내에서 가스를 분출하여 공기방울을 만들어 다시 수면으로 올라와 날아서 비행을 합니다. 바닥에 붙은 알(Egg)는 라버와 퓨퍼로 성장하면서 일년후에 성충이 되서 날아 갑니다.

2.라버 (Lavar)
캐디스플라이의 알이 부화 한 첫번째 단계의 라바는 고운 모래, 작은 자갈, 나뭇가지, 수중 잔해물등과  라바의 입에서 분비되는 실크로 자신이 생활할 수 있는 집인 케이스를 만들고,
몸이 커짐에 따라 케이스도 늘어나며 먹이를 찾아 이동할 때는 케이스를 몸에 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떤 종들은 흐르는 물에서 물속의 돌에 케이스를 붙여서 정착하며 돌에 붙어 있는 미세한 유기체를 먹고 살며,
다른  종들은 물흐름이 있는 곳에 분비된 실크로 그물집(silken web)을 지어 먹이를 사냥하기도 합니다.
라바의 실크집은 막을 이루는 스크린형부터 원통형까지 여러 가지 형태가 있으며,
몸통이 밝은 초록색인 다른 몇 종들은 케이스나 실크집을 짓지 않고 바닥층을 자유롭게 떠돌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케이스 속에서 생활하는 캐디스 라바의 대부분은 수중의 조류를 먹고 사는데 비해여,
이런 물속을 이동하며 생활하는 떠돌이 라바는 다른 유기체를 잡아 먹고 살고 있습니다.

3.퓨퍼 (Pupa)
Pupa라 불리는 번데기는 Caddis가 성충이되기 전에 마지막 단계입니다. 유충은 종종 작은 고치 모양의 구조물을 형성하고 강 바닥에있는 암석에 개체가 서로 붙어서 수생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Caddis pupa는 보호막으로 덮여 있어도 성충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미성숙한 날개와 다리로 이동을 못하며 이 번데기는 곧 물 표면으로 떠오르면서 성충이 캐디스플라이가 됩니다.


4.성충 (Adult Caddis Fly)

성충인 캐디스(Caddis fly)는 냉수성 어종인 산천어, 열목어, 송어 뿐 아니라 거의 모든 물고가가 가장 좋아하는 곤충입니다. "벌집 모양의"날개로이 곤충을 쉽게 식별 할 수 있습니다. 비행하는 모습은 나방과 비슷하며 그들과 상당히 밀접하게 관련되나 나뭇가지나 돌위에 앉아 있을 때의 날개 모양으로 구분이 쉽게 됩니다. 캐디스는 날개를 접은 상태로 앉아 있고, 나방류는 날개를 펼친 자세로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또 캐디스는 긴 안테나를 가지고 있으며 강에서 거의 동시에 부화합니다. 성충 캐디스플라이 (caddis fly)는 때때로 표면 아래에서 다이빙하여  수영을 하여 호수 또는 계류의 바닥에 직접 알을 낳습니다. 물속에서의 성충은 가스를 분출하여 공기방울을 몸통에 안고 알을 낳은 후에 가스를 터트리며 표면으로 다시 빠르게 떠오르며 탈출하여 산란 행위를 마침니다.

 

 

캐디스fly의  타잉과  캐디스fly로 낚시하기,,


물속 돌에 붙은 애벌러 단계인 라버케이스를 만들어 사는 종들은 플라이 패턴으로 타잉하기가 약간 어렵지만 케이스 캐디스를 묘사하여  님핑낚시로 주로 하며,
실크집이나 떠돌이 라바는 일반적인 퓨퍼나 라버 패턴으로 타잉하여 일정하게 흐러가는 루즈닝 님핑으로 낚시를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근래에 유행하고 있는 프랜치님핑이나 체코님핑에서 앵커fly로 바닥층을 튀겨 공략하는 채비에 이런 라바패턴을  이용하는 효과적인 님프피싱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캐디스 라바는 수중생활을 약 1년을 살다가 케이스를 봉하고 퓨퍼(번데기)가 되며,

케이스가 없이 지내던 라바는 이때 케이스를 만들어 그안에서 번데기가 되기 위한 - 복부가 짧아지고 다리는 길어지며 날개가 나오기 시작 - 변화의 과정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시 2주일정도 후에는 길이가 커진 퓨파가 비로소 케이스를 뚫고 나와  미노우처럼 수면을 향해 빠르게 헤엄쳐 올라가는 이머징을 합니다.

이때 계류어들은 빠른속도로 헤엄쳐 수면으로 올라가는 퓨파를 잡아먹기 위해 수면이 아닌 수중에서 몸을 뒤집어가며 피딩라이즈로 소란스럽게 취이활동을 하는  행동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면창 아래에서 피딩라이즈를 할 때에서는 드라이 플라이를 사용하면 거의 실패를 하며,

퓨퍼나 이머저 패턴을  사용하거나 부력재를 쓰지 않은 케디스플라이로 수중에서 빠르게 회수하는 이머징피싱을 하면 성공적인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무사히 이머징을 마치고 수면에 올라온 퓨파는 껍데기를 벗고 성충이 됩니다.
일부의 종은 이런 변태과정을 수중의 바닥층에서 완료하여 성충 상태로 수면으로 헤엄쳐 올라가 바로 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캐디스성충의 패턴을 타잉할 때는 색상, 크기, 모양과 같이 성충의 특징을 살려야 좋은 캐디스 fly패턴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갈색톤의 날개는 빛깔이 흐리지만 빛을 받으면 반짝거리며 접을 때는 날개를 뒤로 접어서 알파벳의 V자를 거꾸로 놓은 텐트 형태를 보여 주며,
날아 다닐 때는 나방과 같이 퍼덕이 돌이나 나무가지 등에 앉아 있을 때는 쉽게 구별되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짝짓기는 늦은 오후에 어둠이 내리며 집중적으로 행하고 있으며,

이때는 수백마리 이상씩 무리를 이루어 수면과  하늘을 오르락 내르락하며 짝짓지를 한 후에 암컷들은 물속으로 다이빙하여 수면아래를 기어가 산란하고 생을 마칩니다.


이러한 슈퍼 헤치가 행해지고 있을 때 낚시법은 드라이 fly를 주로 하고 수면을 스치듯이 빠르게 끌고 오는 스케이팅 기법으로 드라이피싱하며,

다운 스트림이나 크로스 스트림 케스팅을 한 후에 손목 강하게 흔들어 주는 트위칭을 함께 하는 기법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캐디스 fly는  4계절 동안 사용되는 대표적인 파일럿 패턴으로 낚시인들의 훅박스에 필수적으로  자리잡는 가장 중요한 플라이입니다.

위에서 정리한 캐디스의 라이프사이클을 이해하고  라바나 퓨파를 적시에 이용한 님프낚시나,

성충으로 드라이낚시 뿐 아니라 웨트 패턴으로 활용하여 변화무쌍한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대응은  플라이낚시의 또 다른  즐거움을 가져 오는 묘미라 할 수 있습니다.

 

Wonderful Casting!!

Beautiful Tying!!

Lifetime flyfishing!!

with adams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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