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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Mayfly Life Cycle (메이플라이 라이프 사이클)
등록자 : ADS/전정균       등록일 : 2020-06-21, 18:02       열람 : 525

 

Mayfly Life Cycle (메이플라이 라이프 사이클)

 

 © David H. Funk

메이플라이(Mayfly)는 하루살이과에 속하는 수생곤충으로 지난  원고에 소개한 캐디스플라이(Caddis fly)와는 다르게 불완전변태를 하는 수생곤충입니다.

 


이름에서 처럼 메이플라이 우화기는 대부분 봄부터 초여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 지며 일년 중 우화하는 메이플라이의 약 70%가 5월을 중심으로 집단 우화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메이플라이의 변태(성장)과정에서 보여주는 여러가지 형태중에 수중 단계인 님프(Nymph)와 아성충 단계인 던(Dun)을 이미테이션한 것이 플라이낚시에서 대표적인 패턴으로 응용되고 있습니다.

 


 
메이플라이는 4단계를 거치며 일생을 마치는 `라이프사이클`을 보여 줍니다.
1.알(Egg)
2.유충(Nymph)
3.아성충(Dun)
4.성충(Spinner)


1.알(Egg)
국내에서 하루살이라고 불리우는 메이플라이 성충은 주로 오후에 흐르는 계류 수면에서 깡충 깡충 널뛰면서 알을 흘려 넣거나, 수면에 몸통을 밀착하고 산란관을 넣고 알을 연속으로 떨어 뜨리거나, 수면위를 튕겨 가면서 알을 낳거나 어떤 개체는 공중에서 다이빙하여 물속 돌이나 나뭇가지에 산란을 하고 올라오는 타입이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과정에서 안착된 대부분의 알은 2주일 정도 지나면서 헤치를 하여 님프로 태어나 물속에서 성장합니다.

 

2.님프(Nymph)
메이플라이는 일생의 대부분인 1년 정도를 물속에서 님프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강바닥을 기는 형태, 물속을 떠다니는 행태, 돌 표면에 붙어서 생활하는 형태, 작은 돌틈이나 모래속에 숨어 사는 형태로 다른 생활을 보여 줍니다.

1) 크롤러(Crawler) ; 강바닥을 기어다니거나 달라붙어서 물속생활을 하는 형태로 대표적인 종류는 알락 하루살이과 애벌레로 볼수 있습니다. 이들은 동작이 둔하여 물고기에게 최고의 먹이감으로 포식이 되고 있으, 갑옷처럼 딱딱한 외골격을 지니고 급류나 와류에 관계없이 계류 전역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2) 스위머(Swimmer) ; 물속을 가장 자유롭게 유영하며 생활하는 형대로 우리나라에서는 피라미 하루살이, 멧피라미 하루살이 애벌레 등이 이에 속합니다. 가늘고 긴 유선형의 체형으로 빠른 물속에서 생활 범위를 가지기에 물고기에게 쉽게 눈에 띄이며 잡아 먹히는 애벌레입니다. 또한 우화기도 봄과 가을에 집중하지만 거의 일년 내내 우화를 하여 더욱 중요한 물고기의 먹이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속이 완만한 모래톱 주변에서는 크고 작은 무리로 군집을 하고 있습니다.


3) 크링거(Clinger) ;물살 흐름이 좋은 돌의 표면에 붙어서 생활을 하는 형태로 부채 하루살이가 대표적이다. 타원형의 납작한 체형은 돌에 착 달라 붙어서 흐르는 물의 저항도 잘 받지 않는 독특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모든 부채 하루살이가 이런 특수한 장소에서만 서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생활형 애벌레와 같은 곳에서도 종종 관찰되어 지고 있어서 물고기들의 좋은 먹이감이 되고 있습니다. 우화기는 다른 종에 비하여 좀 빠른 편입니다.


4) 버로워(Burrower) ; 무늬 하루살이가 대표적인 메이플라이 애벌레로 모래 틈새나 작은 돌틈에 숨어서 생활하는 것이 특징이며 가늘고 긴 체형과 모래를 파는 데 유리한 더듬이의 존재는 굴파는 하루살이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이 버로워형의 애벌레는 한결같이 암갈색의 색조를 띠고 있으며 계류의 상류권에서 주로 발견되는 형태이다.

 

3.던 (Dun)
에그와 님프의 물속 생활을 거쳐서 수면으로 올라와 헤치(우화)를 한 후에 완전히 날개가 펴지지 않은 아성충 상태를 던(Dun)이라고 합니다. 님프의 껍질을 벗고 일생를 살아온 물속을 떠나서 전혀 다른 지상생활을 적응하기에 필수적인 호흡기나 날개등 신체 기능의 완전한 변화 등은 아름다운 새로운 생명의 탄생입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인 수면을 올라 오는 우화방법(이를 `헤치`라고 함)은 위험이 따르고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물고기나 육식 동물들에게 훌륭한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보이는 집단 우화, 슈퍼 헤치(Super hatch)는 위험을 분산하는 그들만의 생존 본능으로 보여 집니다.

이에 메이플라이 애벌레의 우화(Hatch)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되어 집니다.

 


1)애벌레 상태에서 수중을 올라가 수면이나 수면에 근접한 수중에서 탈피를 완료하는 형태로 알락 하루살이나 피라미 하루살이, 강 하루살이 등이 주로 취하는 우화방법.
2)애벌레 상태에서 수면 위의 돌이나 떠내려온 나무 등에서 탈피를 완료하는 형태는 주로 피라미 하루살이과가 우화를 하는 방법.
3)수중의 돌 표면이나 계류바닥에서 탈피를 완료하고 수면 위로 헤엄쳐 올라가는 형태로 부채 하루살이가 거의 대표적입니다.
모든 메리플라이의 날개는 공기와 햇빛과 바람의 조건이 갖춰야 완전히 투명하게 펴지기 때문에 던 상태로 불투명한 날개가 뒤로 졉혀 있는 상태로 머무는 찰나나 시간이 포식자에게 가장 잘 먹히는 일생일대의 위험한 순간입니다.


4.스피너 (Spinner)
아성충인 던에서 성충인 스피너에 이르는 최후의 탈피 과정을 완료하고 하나의 메이플라이가 되면 종의 번식을 위하여 짝짓기를 수면위 하늘에서 하는 것이 보통이고 암컷은 최종적으로 산란을 하기 위하여 또 다시 수면 근처나 수중으로 비행을 하여야 합니다. 이런 성충의 대부분은 산란이나 짝짓기를 마치고 수면에 낙하해 짧은 일생을 마감하게 되는 하루살이의 라이프 사이클입니다.

 

메이플라이의 타잉

메이플라이라는 수생곤충의 이미테이션은 1)님프, 2)웨트, 3)드라이 플라이로 크게 나누어 구분해서 플라이낚시를 위한 타잉을 하고 있습니다.

 

 

님프 피싱
그 중에서 님프(애벌레)는 일생을 물속에서 생활하는 형태로 물고기에게 가장 취약하게 노출되어 있고 쉽게 잡아 먹히는 먹이감으로 보여 집니다. 수중의 새로운 서식처로 이동하거나 유영중에 떠내려 가는 상태로 천적인 물고기의 섭이영역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포식행동인 먹이사냥에 들어갑니다. 이런한 경우에 맞추어 님프 패턴을 타잉하여 포인트(피딩 레인)에 케스팅을 하면 조과 좋은 님핑을 즐길수가 있을겁니다.
플라이 피싱에서 사용되는 님프패턴은 수백종으로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헤어즈 이어님프와 페전트 테일 님프로 구분되어 집니다.
이중 헤어즈 이어 님프는 실루엣을 중요하게 묘사한 패턴이고, 페전트 테일 님프는 사이즈에 중점을 준 파일럿 님프로 이 두가지가 님핑에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타잉의 중요점은 모양과 색상 그리고 크기에 중점을 두어서 자신의 낚시 취향과 경험에 따라 판단을 하지만 헤어를 사용한 님프 패턴은 헤어의 양을 잘 가감하여 기포를 머금을 듯하게 볼륨을 표현하고, 페전 테일 류는 바디가 간결하고 깔끔하게 타잉하며 #16이하로 크기에 중점을 두어 타잉하는 것을 추천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페전 테일 님프의 효과는 물고기가 포식을 한 상태에서도 적절한 사이즈의 플라이를 포인트로 케스팅하여 눈앞에 통과 시키면 빠른 입질을 받아 내는 장점이 있는 패턴입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선호도 첫번째인 페전 테일 님프의 운영법은 님프가 수면창으로 부상하는 이머저와 같은 특성을 이용하여 드리프트 기법에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중에서 유영하는 애벌레를 묘사하여 이미테이션화한 님프의 운영은 다음의 두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1) 루즈닝 님핑 ; 부력이 있는 인디케이터를 사용하여 님프플라이를 드래그( drag; 물살에 휩쓸림)없이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흐르게하는 방법
2) 스윙 님핑 ; 플라이에 적정한 무게를 주어서 흘리고자 하는 포인트에 강제로 통과하게 하는 기법으로 리더라인이 타이트하게 긴장감을 유지함이 중요한 방법


웨트 피싱
웨트 플라이는 수면에서 라이즈(rise)가 있는데도 물고기가 입질을 않을 때나 수면 바로 아래에서 번쩍이면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관찰될 때는 확실하게 사용할 수 가있는 패턴입니다. 플라이를 타잉할 때 님프보다 크기나 색상에 약간 벗어나도 상관을 없으며 윙케이스나 꼬리를 좀 길게 확실히 표현한 타잉이 좋습니다. 포인트로의 접근법은 업스트림보다 크로스나 다운 스트림 접근을 하여 상류나 측면에서 물의 흐르는 방향으로 다운 케스팅하면 물고기의 시야에 쉽게 보낼수가 있어서 빠른 조과를 보여 줍니다. 중요한 것은 피딩레인(feeding lain; 물고기가 먹이활동을 하는 활동 영역)을 벗어 나지 않도록 프리젠테이션을 해주어야 합니다.
라이즈가 없거나 물고기의 위치가 확인이 불가능할 때에도 웨트플라이의 효과는 나타납니다. 수면 근처에서 커다란 플라이의 실루엣이나 색상의 움직임은 상당히 공격적인 낚시기법으로 식욕이 없거나 긴장된 물고기를 다시 한번 공격 본능을 자극할 수가 있는 테크닉입니다. 리더와 티펫은 약간 길게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자연스런 움직임을 보여 줍니다.

 


드라이 피싱
메이플라이를 사용한 드라이피싱은 플라이를 가장 자연스럽게 물살에 흘려 보낸는 것에 성,패가 좌우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케스팅이 필수적이며 리치, 커브, 슬랙라인 케스팅을 더욱 필요합니다. 또 플라이가 자연스럽게 포인트로 흘러 들러가게 하는 멘딩의 기술은 빼 놓을 수가 없으며 자유로운 라인 컨트롤이 중요하지 멀리 던지는 케스팅은 중요한 문제가 아닌 것을 강조하겠습니다.
물살이 빠르게 흐르는 수면이나 정지된 듯한 수면에서 플라이의 부력을 최대한으로 올리기 위하여 부력이 강한 헤클을 두툼하고 겹겹히 감아서 타잉하는 것보다 플라이 전체의 균형과 크기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타잉한 플라이가 보다 효과가 좋은 조과를 보여 줍니다. 마치브라운, 아담스, 그레이 폭스와 같은 세로로 헤클을 감는 스텐다드 패턴은 고부력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플라이이지만 케스팅을 할 때 티펫의 꼬임으로 낭패를 보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요즘 유행하는 CDC를 이용한 고부력의 스피너나 간결하고 쉬운 타잉인 컴파라 던 패턴이 적극 추천되는 플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드라이 플라이는 1차원적인 면의 낚시입니다. 하지만 수면에서 라이즈가 있고 없고를 판단하여 플라이피싱을 한다면 발전이 없는 낚시가 될것입니다. 수면 속으로 비취어지는 물속의 돌이나 물의 흐름을 잘 읽어 내는 3차원적인 플라이낚시는 님프, 웨트. 드라이플라이의 각각 장점을 서로 연관하여 하나의 결정체을 완성하는  것이 플라이낚시의 진정한 묘미라 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 문헌; 수생곤충과 플라이, 웨트플라이 디자인) 


Wonderful casting!!
Beautiful tying!!
Lifetime flyfishing!!
with adams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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