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스톤 플라이 님프.
우리에게 강도래라고 더 친숙하게 알려져 있는 스톤 플라이는 메이 플라이와 같이 불완전변태를 하는 수생 곤충이며 님프 상태에서는 대부분 생활을 물 속에서 하는 전 수서 곤충으로 분류할수 있으며, 비교적 수온이 낮고 산소가 풍부하며 돌이 많은 계류의 여울에서 작은 수생 곤충이나 이끼류 등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 있다.
이런 섭취 활동에 맞추어 발달된 스톤 플라이의 유충은 등 껍질이나 다듬이, 꼬리 등이 강한 골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쌍의 다리와 한 쌍의 꼬리, 2단의 두꺼운 윙 케이스는 다른 유충들과 구분되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렇게 겨울을 지난 유충들은 한 겨울의 눈과 얼음이 녹아 계곡으로 흘러 내리는 이른 봄부터 초 가을까지 계곡의 이끼가 있는 바위나 잡목들 위로 올라와 껍질을 벗고 우화 하여 저녁 무렵에 집중적으로 비행하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빅 스톤 플라이 님프를 타잉 할때 주 포인트는 강인하고 두드러진 2단의 윙 케이스와 세 쌍의 다리, 한 쌍의 더듬이와 꼬리의 외형적인 특징을 제대로 연출하여 사실적 표현에 충실한다면 어느 패턴의 타잉보다 더욱 큰 만족과 성취감을 느낄 것이다.
|
|
 Tying 1
훅 밴드의 중간에 테일(헤클 스템)을 달아 준다.
|
|
 Tying 2
중간 굵기의 납실을 생크 1/2길이로 생크의 좌 우에 2가닥씩 위에 3가닥을 묶고 순간 접착제로 고정시킨다.
|
|
 Tying 3
폼으로 몸통을 성형한다.
이 때 처음의 몸통 성형이 전체적인 모양을 결정한다.
|
|
 Tying 4
검정과 갈색의 프로스를 20cm씩 잘라 달아 준다.
|
|
 tying 5
더빙하여 바디 몸통을 갖춘다.
(웨이트를 주는 납과 폼,더빙으로 넓적한 몸통의 기초를 잡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
 Tying 6
하프 히치 웨이브 기법으로 생크의 2/3까지 몸통을 만든다.
|
|
 tying 7
피콕 스워드 서너가닥을 달아 윙 패드를 표현한다.
|
|
 Tying 8
피전트 테일을 달고 살짝 더빙을 하고 바이오트로 긴 다리를 만든다.
|
|
 Tying 9
더빙을 풍성하게 한다.
|
|
 Tying 10
윙 케이스를 덮고 위에 피전트 테일을 덮는다.
|
|
 Tying 11
바아오트로 다리를 자연스럽게 만든다.
|
|
 Tying 12
더빙을 한 후 헤클 스팀으로 만든 더듬이를 붙인다.
|
|
 Tying 13
다시 바이오트로 작은 앞다리를 만든다.
<12번과 순서를 잘 기억하여야 함>
|
|
 Tying 14
더빙을 약간하고 윙 케이스를 덮으며 헤드 처리를 말끔하게 한다.
|
|
 위에서 본 모양.
|
|
 아래에서 본 모양.
|
|
 완성품
|
|
스톤 플라이 님프의 또 다른 패턴.
|
등록일 : 2007-12-02, 10:25
열람 : 3286
